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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업계 부도속출
작년 말이래 계속되는 운수업계 불경기는 최근 군소 「택시」 업체가 잇달아 부도를 내고있다. 23일 「택지」 업계에 의하면 지난 19일 대동 「택시」(대표 곽장일)가 외환은행 종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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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투자와 자금조달(상)
기업이 겪어야 했던 최대의 시련은 뭐니뭐니해도 자금난이었다. 확대 성장에서 안정 성장으로의 선회는 통화 신용 정책면에서 팽창 속도의 조절(제한적인 통화 공급), 즉 경제계가 즐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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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이 몰고 온 바람...업계 자체개혁(상)
최근의 심각한 불황은 드디어 관련업계에 광범위한 자체개혁의 바람을 몰아왔다. 주요 지표를 통한 불황의 심도와 개혁의 양상, 그리고 그 원인과 기업들의 향방에 관한 전망 등을 간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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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꿔지는 교통신호 그 문제점|노란 등이 없어진다
치안 국이 오는 11월1일 실시를 앞두고 서두르고 있는 교통신호기 제식 개정 방안은 일반적으로『좌회전 금지』조처로만 알려져 운수업계와 교통관계·당국으로부터 반발을 사는 등 많은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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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교통료 율 정책의 기간
「버스」·「택시」요금인상문제는 드디어 실력행사로까지 번지게 될 것 같다. 전국 「버스」사업조합연합회는 7월5일부터 일방적으로 「버스」요금을 인상 실시하겠다고 교통부에 통고했다하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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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영세차주
매연과 시민보건과의 싸움은 결국 버스사업의 기업화가 열쇠를 쥐고 있다. 매연의 범인은 디젤유이고 정비불량으로 인한 불완전 연소작용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이를 추방할 수 있는 행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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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대책을 재점검해보면|디젤·엔진
매연차량의 횡포가 극한 점에 이르렀다. 이제나 저제나 당국의 대책을 기다리다 지친 서민은 드디어 매연버스를 고발하는 사태에까지 번졌다. 행정당국은 이 이상 공해차량대책을 어물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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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데이만 기다리는 택시요금 이상
서비스가 개선될 아무런 보장도 없이 택시요금이 현행보다 33%가량 더 인상되어 6월안에 실시될 것 같다. 정부당국이 확정한 조정요금은 현행 기본요금 60원(2km)을 80원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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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·택시 요금 인상
정부는 현안중인 버스, 택시 요금 인상문제에 대해서 최종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보도에 따르면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 80원, 추가 요금15원으로 33%내지 50%를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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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점드러낸 공해단속|매연차량단속에 고심하는 도시
공해차량단속에 큰 구멍이 뚫려있다.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에서 공해발산차량의 합동단속에 나서고있는 교통·내무·보사등 3부는 단속 첫날인 21일 겨우 12건의 매연차량을 적발하여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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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교통수단의 확대
서울의 대중교통난이 날로 우심해짐으로써 시민들의 비난성이 더한층 높아가고있다. 출퇴근에 소모되는「에너지」가 8백「칼로리」에 이르고 있어 하루 소비「에너지」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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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역조|차는 늘어도 타기는 어렵다
자가용 승용차가 대중교통수단인「버스」「택시」보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해마다 폭발하고있는 대도시의 교통난은 갈수록 심각하다. 서울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교통량이 40%이상 늘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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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자금 5억원
서울시는 시내 「버스」등의 운수업계 육성책의 일환으로 5억원의 지원자금을 마련, 이를 각 운수회사에 융자할 방침이다. 융자대상은 우선 지난 5월 실시한 각 운수회사 기업평점에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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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중임 노화차량
지난27일과 28일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 나루터와 경남 밀양군 낙동강변에서 낡은「버스」가 높이10m이상의 강변으로 곤두박질, 한꺼번에 24명이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크게다친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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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교통 행정과 대량수송
근자 교통행정의 변덕이 가끔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. 교통부는 지방「택시에대해 정기합승노선면허를 새로 내주어, 「버스」와 경합운영을 시킬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. 전하는 바에 의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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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년의 대화(5)물가
①69연도의 곡가 목표는 미가진폭 15%, 추곡가격폭 4%라는 정책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또 이것이 69연도 전체물가의 중요한 목표로도 되고있다. ▲69연도 미가와 양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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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, 15일부터 총운휴
전국「버스」운송업자들은 운영난을 이유로 오는15일 영시를 기해 총운휴를 단행하겠다고 7일하오 교통부에 통고했다. 업자들은 7일하오 대의원대회를 소집, 이제까지의 요금인상때 내던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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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익과 사익의 사이
경인고속도로건설과 그 운영·관리를 위한 관민합자의 주식회사 「경인고속도로주식회사」가 6일 발족하게 됨에 따라 도로라는 사회간접자본의 중추적 분야의 건설과 운영관리에 민간인이 참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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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외버스요금 50%인상
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전국시외버스 요금을 50% 올려받도록 했다. 박경원 교통부장관은 23일 하오 이와 같은 요금인상이유가 『노후차량의 대체와 업계경영 합리화를 통한 체질개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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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건설의 선구자들
이역이란 말은 쓰지만 이제 월남은 우리에게 「먼 나라」가 아니다. 이국풍정으로만 느껴오던 야자수며 뙤약볕의 「정글」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피와 땀으로 자유를 지키는 싸움터가 되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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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뿐인 자동차공업육성 딜럭스판 리무진·관광버스 도입
교통부는 외국인 관광용으로 2만「달러」짜리 대형「버스」 50대와 3만「달러」짜리 「리무진」(6인승)1백대를 완제품으로 외국에서 도입키로 하고 실수요자를 선정중이다. 이 같은 「딜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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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택시」값 폭락
「택시」요금 l백「퍼센트」인상과 신형차량의 도입계획으로 서울시내의 「택시」가격이 폭락하고 있다. 한때최고 1백20∼30만원까지 홋가 하던 「새나라 택시」값이 18일 상오엔 최하 6